7월마지막 춘천지역소식

중도 관광지 8월 20일부터 운영중단외

지역내일 2012-07-23

제목: 중도 관광지 8월 20일부터 운영중단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와 중도관광지를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는 중도 관광지 운영을 8월20일부터 전면 중단한다.
강원도는 이번 운영 중단과 관련, 레고랜드 조성사업과 북한강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하중도 제방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시는 관광객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관광정보 등을 수정하고 관관안내소를 통해 사전 안내에 나서기로 했다.
중도는 1967년 의암댐 준공으로 북한강 물길이 막히면서 조성된 인공섬으로 1985년 정부의 승인을 받아 관광지로 조성돼 왔다. 중도관광지는 숙박, 수상레저, 수영장, 자전거길, 선사유적지를 갖춰 가족 나들이, 단체 야유회, 체육대회 장소로 춘천시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드라마 ‘겨울연가’를 비롯, 춘천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근래에는 캠핑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문의: 250-3073



제목: 경춘선 유동인구 4배 증가
경춘선으로 춘천과 서울을 오가는 유동인구가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지역 내 6개 역사 일반전철, 준고속열차 승,하차 인원은 47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설철도 때인 2010년 같은 기간(120만명)에 비해 3.9배 증가한 것이다. 하차 인원을 기준으로 한 방문객수도 같은 증가치를 보였다.
6월말까지 하차 인원은 일반열차 191만명, 준고속열차 43만명 총 234만명으로 2010년(61만명)보다 3.8배 늘어났다.
문객수 증가는 작은 역사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6월말 기준으로 백양리역은 2010년 1천명에서 올해 5만명으로 무려 50배가 늘어났다. 굴봉산역은 옛 경강역과 비교, 7천명에서 5만5천명(7.9배)으로, 김유정역은 6천명에서 5만7천명(9.5배)으로 각각 늘었다. 강촌역도 역사 이전에도 불구, 13만명에서 24만명으로 2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이들 외곽 4개 역사별 승차 인원도 하차 인원과 비슷해 대부분 역 주변에 머물다 탑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춘천시 외곽 역사 방문객 증가는 상권 형성과 역세권 개발로 이어져 지역 균형발전에 촉매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목: 중국 관광객 증가 ? ? 숙박시설 부족
연초부터 시작된 중국 단체관광 인파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7~8월에만 2천여명이 넘는 중국 청소년 방문단이 춘천을 찾는다.
이들 방문단은 소로예완(장쑤,  산둥, 허난, 저장성) 어린이기자단, 선양, 신장, 베이징 청소년교류단 등 8개 단체이다. 단체별 방문 인원은 70명에서 최대 560여명으로 1개월여에 걸쳐 2천2백여명 규모이다.
문화교류 형태를 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연력층이 확대되면서 올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6월말 현재 수학여행 1천1백여명, 노인 문화교류, 기업연수 등 성인 단체 4천6백여명, 팸투어단 4백여명 등, 6천1백여명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는 이미 예년의 2배를 넘는 규모다.
이같은 중국 관광객의 방문으로 지역 내 숙박난이 벌어지고 있다. 홍순연 춘천시 관광마케팅 담당은 “춘천의 호텔, 콘도 등 대형숙박업소만으로는 폭주하는 중국 관광객을 수용할 수 없어 인근 시,군으로 숙박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춘천시는 지역 모텔, 일반호텔을 대상으로 외국관광객 숙박시설을 갖춘 업소의 신청을 받아 여행사에 제공하는 등 숙박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광객 증가 힘입어 올 1분기 해외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128% 늘어난 가운데 올 해외관광객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48만명)를 경신, 최소 70만명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목: 춘천시, 노약자 전용 민원창구 운영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노약자 전용창구가 개설돼 한결 쉽고 빠른 민원처리가 이뤄진다.
춘천시는 지난 16일부터 우선 시청에 한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한 노약자 전용창구를 개설, 운영 중이다.
이들이 민원실을 방문하면 안내도우미가 전용 창구(5번)으로 안내해 일을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전용창구를 이용하면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시간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인감증명 등의 민원서류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춘천시는 시청에 이어 25개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노약자 전용 창구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목: 제30회 춘천시민상 후보자 추천받는다
춘천시는 제30회 춘천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부문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극복 △산업경제 부문 등 모두 7개 부문이며 수상자는 부문별 1명이다.
추천 대상은 현재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각 부문별 관계기관, 단체장이나 학교장, 읍면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7월18일부터 8월17일까지 춘천시 총무과로 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8일 제10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문의: 250-3824



제목: 의암호 낚시터 불법행위 강력 단속
의암호 낚시터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상시 점검이 강력하게 이뤄진다. 춘천시는 23일 낚시터 운영으로 인한 수질 오염 가능성을 막기 위해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의암호에는 수상 8곳, 수변 2곳 등 10곳의 낚시터가 허가를 받고 운영되고 있다. 이중 수상낚시터는 1곳당 10개 씩, 모두 80개의 수상 좌대가 설치돼 있다.
춘천시는 일체의 신규 허가를 제한하고 기존 낚시터에 대해서도 어업시설, 허가구역 외 사업행위, 쓰레기 투기 행위 등을 지속 단속하고 상습 적발시 어업권을 회수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제목: 8월 26일 빙상 국가대표 초청, 팬사인회 개최
2012춘천월드레저대회 기간 중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대회조직위는 8월 26일 빙상 국가대표를 초청, 팬사회를 마련한다. 시간은 이날 오전11시~ 오후1시로 송암빙상장 입구에 행사 부스가 차려진다.
팬사인회에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 이승훈,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종합우승자 이강석,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변천사, 이효석이 참석한다.
한편 레저대회 빙상 종목에는 일본 삿포로 어린이 아이스하키팀이 참석하는 등 외국팀들의 참가가 속속 이어지면서 대회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월드레저대회는 8월24~28일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30여개국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종목 경기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제목: 남면 한덕리 “강언덕 여름축제” 열려
춘천시 남면 한덕리 강언덕마을이 28일 마을 앞 홍천강 유원지
에서 여름축제를 연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이어진다. 1,2부로 나눠 체험행사와 한여름밤을 추억을 선사한다.
낮에는 메기 맨손 잡기, 떡메치기,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민들이 감자, 옥수수 음식을 무료로 대접하고 퀴즈, 감자 옥수수 빨리 먹기 이벤트로 마련된다. 저녁에는 문화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주민과 피서객이 흥을 나눈다.
메기 잡기 체험 1만원, 승마, 옥수수 던지기 5천원.
문의: 245-5427



제목: 춘천 단호박, 수출길에 열렸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서 재배된 단호박의 일본 수출길이 열렸다. 남산면단호박작목반은 8월초까지 100여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단호박은 일본에서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소비량이 늘고 있어 안정적인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목: 사북면 오탄리 김구봉씨 농장,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 받아
춘천시에 따르면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가 도입돼 올해 처음으로 춘천을 포함한 전국 11개 농장이 인증을 받았다.
이 제도는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된 소, 돼지, 닭, 오리에 대해 국가가 인증하는 것이다. 이번 복지농장 인증에는 전국 26개 산란계 농장이 신청, 11곳만 심사를 통과했다. 춘천에서는 유일하게 사북면 오탄리 김구봉씨 농가가 산란계 복지농장 인증을 받았다.
복지농장 농장에서 생산되는 계란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복지농장은 사육밀도, 건강상태, 점등, 온도, 질병, 청소, 청결 등 세세한 기준을 지켜야 하고 특히 인위적으로 몸체를 손상시키거나 좁은 공간에 가둬 기르기, 오랫동안 조명을 키는 것 등을 할 수 없다.
문의: 250-4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