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시민행동21은 맹꽁이모니터링 중 4곳에서 맹꽁이의 출현을 확인했다. 이번 맹꽁이 출현은 삼천도서관 뒤편 거마공원, 하가지구 택지개발지, 전북대학교 자연대2호관 인근, 전주천 치명자산성지 주차장 인근 등 총 4지점에서 울음소리를 통해 확인했다.
맹꽁이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야생동물로 맹꽁이가 전주천변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 이다.
특히 전주천 상류지역인 치명자산성지 인근에서는 20여 마리가 산란한 알이 4~5천여 개가 발견되었다.
시민행동21 관계자는 “맹꽁이 서식지 일부는 각종 개발행위가 예정돼 있어 보존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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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야생동물로 맹꽁이가 전주천변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 이다.
특히 전주천 상류지역인 치명자산성지 인근에서는 20여 마리가 산란한 알이 4~5천여 개가 발견되었다.
시민행동21 관계자는 “맹꽁이 서식지 일부는 각종 개발행위가 예정돼 있어 보존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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