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여름방학 과제의 양을 대폭 줄일 것을 일선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이 내놓은 여름방학 학교관리자료에 따르면 초등은 1인 1과제를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함과 동시에 과제의 양을 대폭 줄여 달라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자율적 학생 주도형 여름방학 보내기 차원에서 이같은 지침을 마련하고 대신 학생 자신이 꼭 하고 싶거나 관심이 가는 방학과제를 스스로 찾게 하는 등 자유롭게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전북교육청은 방학과제물에 대한 비교평가를 배제할 것을 주문했다. 학생들이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방학과제를 발표하도록 하되 과제물 전시회 등을 통해 경쟁을 유도하는 일을 지양해달라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일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별도로 모니터링을 통해 방학과제 개선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중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여름방학 과제의 양을 대폭 줄이는 한편 과목별로 획일적인 과제물을 내주거나 수행평가와 연계한 과제물 내기, 선행학습을 위한 과제물 제시 등을 금하는 등 별도의 지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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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북교육청은 방학과제물에 대한 비교평가를 배제할 것을 주문했다. 학생들이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방학과제를 발표하도록 하되 과제물 전시회 등을 통해 경쟁을 유도하는 일을 지양해달라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일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별도로 모니터링을 통해 방학과제 개선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중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여름방학 과제의 양을 대폭 줄이는 한편 과목별로 획일적인 과제물을 내주거나 수행평가와 연계한 과제물 내기, 선행학습을 위한 과제물 제시 등을 금하는 등 별도의 지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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