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구 경원대)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대학교로 특히 최근 가천의대와 합병 후 주가가 치솟고 있고 수시 1,2차에 모두 적성전형을 실시하며, 인기학과인 간호학과를 포함해 뽑는 인원도 많아 적성전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대학이다.
적성전형 선발인원(표1)
출제 영역과 평가 방법(표2)
표의 내용 중, 인문계는 언어에, 자연계는 수리에 문항당 1점씩 가중치를 준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목과 학년별 반영 비율
인문 : 국영수사, 자연 : 국영수과
1:2:3학년 = 30:30:40%
학생부 반영 방법
(1)번 : 교차 지원을 한 경우라도, 수험생이 지원한 계열을 기준으로 내신 과목을 반영한다는
뜻이다.
(3)번 : 제2외국어는 외국어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뜻이다.
(4)번 : 예를 들어 ‘국사’를 1학년 내내 공부했어도 2과목으로 간주하여 내신 산정을 한다는
뜻이다.
(5)번 : 국영수사과 같은 주요 교과는 학생부 상단에 ‘과목군’이라 하여 하나의 교과에 여러 과목
이 포함되어 있다. 수학의 경우 ‘공통수학, 수1, 수2, 기벡, 적통,...’등. 이 중 일부만이
아니라, 모두 반영하여 내신 산정을 한다는 뜻이다.
(6)번 : 심화선택과목 같은 교과도 예외없이 모두 반영한다는 뜻이다.
(7)번 : 교차 지원을 한 경우, 학기당 최소한 타 계열 과목을 최소 한 과목이라도 이수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데, 이는 고등학교에서 이런 경우를 대비해 시간표를
짜서 커리큘럼을 운용하므로 수험생들은 이런 것까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8)~(9)번 : 이 항목들도 수험생들이 신경 쓸 일이 아니다.
내신 실질반영률
* 등급 및 백분위별 배점(표3)
비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음.
위의 표를 보면 1등급은 100점 만점이고 9등급은 80점이다. 80점은 기본점수이다. 내신 최고점과 최저점 차이가 20점밖에 안 되니 내신 실질반영율은 20%라고 단순히 생각하기 쉽지만 그게 아니다.
내신+적성 총 만점은 1,000점이다. 그 중 내신을 수시 1차에서는 30%, 수시2차에서 20% 반영하므로 위의 표에 나온 배점에 각각 3배수, 2배수를 한 후, 1000점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따리면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나온다. 그렇게 계산을 하면 수시1차의 경우 점수 차이는 60점.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6%이다. 수시2의 경우는 내신 실질반영률 4%에 불과하다.
내신이 약한 학생들의 경우, 표3에 있는 것처럼 적성 한 문항당 배점이 4~5점이므로 내신 한 등급을 뛰어넘으려면 몇 문항을 더 맟혀야 하는지 계산이 나올 것이다.
에필로그
가천대는 적성전형을 실시하는 수도권 대학 중에 가장 인기가 좋은 학교일 뿐만 아니라, 수시1, 2차 모두 최저 등급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적성에 치중한다는 점을 잘 생각하여 최근 기출 문제, 모의고사 등을 잘 살펴보고 수능과 연계하여 EBS 교재 등을 꼼꼼히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로고스멘토학원
이희윤 원장
씨사이트 강동송파관(로고스멘토 학원)
씨사이트 적성교재 시리즈 집필 및 검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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