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세워

“2013년 예산, 어린이·여성안전 위한 투자 확대한다”

지역내일 2012-06-22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이 세워졌다.
천안시는 지난 1일 주민참여예산지원단을 확정, 위촉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박광순 회장, 천안시새마을회 이원화 회장, 천안아산경실련 최장호 대표와 시 기획예산과 직원 두 명을 포함해 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경실련 최장호 대표가 단장으로, 단국대학교 최봉수 교수가 부단장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지원단은 13일 열린 2차회의에서 2012년도 운영계획을 검토하고 내용을 확정했다. 


“예산 참여 위한 시 홈페이지 공간 마련할 것” =
운영계획에 따르면 2013년도 예산편성은 ▷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 따른 예산편성과정 주민참여 ▷지방재정 책임성 확보 및 건전재정운용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서민생활 안전 도모 ▷ 공공안전시설, 어린이·여성안전 위한 투자 확대를 방향으로 잡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운영방법으로는 ▷ 지역회의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 설문조사 공청회 설명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 ▷ 예산 참여 위한 시 홈페이지 공간 마련 ▷ 수렴된 의견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한 우선순위 결정 ▷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가용재원 범위 안에서 예산안 반영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2013년 예산편성 및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 6월 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지역회의 구성, 시민공청회와 설명회 개최, 위원회 운영 등을 하게 된다. 천안시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오정일 주사는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을 위한 기본준비에 시간이 걸려 시행이 다소 늦어졌다. 지금이라도 충실히 내용을 만들고 진행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천안시 예산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