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천안여성영화제가 7월 5일(목)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막을 올린다.
천안여성영화제는 지역여성을 위해 마련한 대표적 축제로 여성주간(7월 1일(일)~8일(일))을 맞아 7월 5일(목)부터 7월 8일(일)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7월 5일(목) 오후 7시 개막작 ‘댄싱퀸’을 시작으로 6일(금)에는 카모메 식당, 소중한 사람, 코파카바나 등을, 7일(토)에는 셉템버이슈, 지역독립단편초청작 등과 8일(일)에는 폐막작 써니를 비롯, 10여 편의 엄선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7월 6일(금) 코파카바나 상영 후 변재란 권은선 교수와 함께 하는 시네토크, 7일(토) 말하는 건축가 상영 후에는 정재은 감독과의 대화 시간 등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여성을 주제로 한 영화상영과 더불어 세미나, 씨네 토크, 지역 여성 멘토와의 만남, 각종 이벤트와 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상영관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로 이원화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화적 접근으로 여성의 정체성을 탐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여성으로 살아가는 삶에 작은 물음표 하나만 빼들면 함께 하기 쉽다.
2012 천안여성영화제는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천안시여성영화제추진위원회, 서울국제영화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가 주최한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일시 : 7월 5일(목)~7월 8일(일)
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문의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 415-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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