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노후된 갈마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으로 리모델링해 지난 6월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 개장한 갈마도서관은 지하1층 책과 휴식문화가 어우러지는 ‘북 카페’를 마련했다.
지상2층에 아이들에게 책 읽어 줄 수 있는 이야기 방이 있는 ‘어린이 전용실’과 밝고 안락한 이미지의 ‘도서정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임산부 전용실’을 설치해 출산·육아 관련 전문서적, 장난감, 간이침대(수유공간) 등을 비치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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