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찾는 여행객, 게스트 하우스 신청
자갈치·해운대에 개점 … 1명 2만5천~ 3만5천원
부산 갈맷길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싼 값에 잠자리와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곳. 배낭여행객 등에게 인기가 많다.
''게스트하우스 코리아''는 최근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 7층에 ''자갈치점''과 해운대구 중동 혜영 빌딩 4·5·6층에 ''해운대점''을 잇따라 열었다.
게스트하우스 코리아 자갈치점(문의:070-4136-5014)은 갈맷길 제3코스 2구간(부산진시장~남항대교) 중심에 있다. 방 1개에 12명까지 잘 수 있는 공동침실 4개와 2~8인용 방 4개를 갖추고 있다. 깔끔한 침실과 남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한다. 카페와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까지 있다. 하루 숙박비는 방 종류에 따라 1인당 2만5천~3만5천원. 아침식사도 제공한다. 전화나 홈페이지로 예약 가능.
해운대점(문의:070-7379-3936)은 갈맷길 제2코스 1구간(문탠로드~민락교) 가까이 있다. 8명까지 잘 수 있는 공동침실 5개, 2~4인용 방 5개를 갖추고 있다. 해운대 도시철도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숙박비는 자갈치점과 비슷하다.
※문의 : 게스트하우스 코리아(자갈치점:070-4136-5014/해운대점:070-7379-393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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