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아름다운’ 아마추어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미술을 좋아하는 미인들의 모임’이라는 뜻의 ‘미미회’. ‘미미회’는 지역의 40~50대 주부들이 만나서 만든 서양화 동호회다.
회원들은 늦깎이로 미술에 입문했지만 전업작가 못지않은 열정을 첫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제1회 미미회 그룹전’은 풍경과 정물이 소재다
‘겨울의 끝자락’ ‘화양 계곡의 겨울 서정’ ‘가시연’ ''행복한 유월’ ‘해바라기’ ‘연3’ 등 작품 스무 다섯 점이 북카페 산새에 내걸린다.
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새로서는 8번째 기획전. 산새 8번째 기획전의 의미와 미미회 첫 번째 전시의 설렘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있는 기회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일시 : 7월 5일(목)~7월 31일(화)
장소 : 북카페 산새 2층
문의 : 산새 571-33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