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우 개인전 ‘오이풀의 첫사랑’

지역내일 2012-06-04

퇴계동 우성아파트 입구 파피루스북 갤러리에서 오는 6월 8일(금)부터 16일(일)까지 ‘오이풀의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정현우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오이풀은 손으로 비비면 오이냄새가 난다하여 이름 붙여진 풀로서 각종 질병에 다양한 효능을 보이기도 하는 다년생식물이다. 정현우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새로운 작업주제로 오이풀을 선택했다고 한다. 고요하고도 서정적인 그림풍이 중년의 4~50대들에게 특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그는 양구 박수근미술관 입주 작가로, 1997년 ‘겨울강 건너기(춘천미술관)’를 시작으로 2012년 ‘박수근 마을에 내리는 고요(박수근미술관)’까지 8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6년 <펜과 팔레트> 전을 비롯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또한 시화집 <새들은 죄가 없다>, 그림에세이 <그리움 따윈 건너뛰겠습니다>, <춘천라디오> 등의 책을 세상에 내 놓았다.


특히 정현우 작가의 전시회는 파피루스북 갤러리의 개관전으로 16일(일) 오후 7시에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출판사 사무실이자, 열린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파피루스북 갤러리 또한 주민들 가까이에서 생활 속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다가설 것이다.


문의 070-8817-4592(파피루스북 갤러리 홍보팀)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