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공원, 흥겨운 우리 가락 한마당
2009년부터 매주 주말 용두산공원 야외광장에서 신나게 펼쳐진전통민속예술 공연이 올해도 그 신명을 이어간다.
부산시는 (재)부산문화재단 주관으로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용두산공원 야외광장에서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및 우리 가락 우리 마당’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전통민속놀이마당 30회, 우리 가락 우리 마당 20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은 ▲국가ㆍ시 지정 무형문화재 공연 ▲우수 국악예술단체 참여 공연 ▲시민 참여형 공연(전통혼례 재현, 무형문화재 공연 체험, 국악 뒤풀이 마당) ▲퓨전 국악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10월까지 20일동안 하루 평균 1~2회씩 총 30회의 놀이마당을 전개한다.
일요일 공연인 우리 가락 우리 마당은 ▲대중성 있는 퓨전국악예술, 창작 춤, 전통무용 ▲국악 체험 프로그램(민요 배우기) ▲고누, 고리 던지기, 절구체험, 지게체험 등 전통민속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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