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블루오션 어학원

영어학습의 체질을 개선하자!

목표에 따라 영어공부 방법을 달리해야

지역내일 2012-07-09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 특히 영어 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자신의 목표에 따라 신중해야 한다. 영어의 특정 영역을 강조하는 학원도 있고, 입시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도 있다. 따라서 영어 학원은 선택 폭이 매우 넓기 때문에 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할 점이 많다.
영어 공부에 앞서 학습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영어 공부의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블루오션 어학원’을 찾았다.



영어 학습 틀 형성하는데 중요
블루오션 어학원은 영어 5대 영역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과 멘토 관리시스템이다. 여기에 전문화된 TEPS 교육과 NEAT유형반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오션 어학원은 초등부와 중등부 각 학년에 따라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이 학원의 열정과 노하우를 교육 주체인 학생들과 철저히 소통해 진정한 영어교육을 펼친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사실 학부모들은 학원이 지식적으로 가르치는 것만 원하는 건 아니다. 공부뿐 아니라 관리 및 학습 로드맵까지 짜주길 원한다. 때문에 블루오션 어학원은 훨씬 효율적이다. 이 학원에서는 먼저 학생들에게 학습의지를 형성시킨다. 철저한 관심과 관리로 학습의 틀을 형성하고 학습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블루오션 어학원 전성원 부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의 교육 철학과 교육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단지 지식을 집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그리고 어떻게 학생과 유기적으로 학습 결과를 만들어내고 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년간 입시지도로 효율적 성적 관리
어학원 본연의 임무는 당연히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지만 동시에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코칭과 컨설팅도 주요 임무다. 우수한 학생은 좋은 커리큘럼을 알아보고 또 좋은 커리큘럼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다. 영어교육의 방향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영어시험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이 학원은 다년간의 고등부 대학 입시지도 경험을 통해서 영어 각 영역의 통합교육을 하는 게 특징이다. 학생들이 목말라하는 입시영어와 고교내신 준비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전 부원장은 “현재 내신준비와 입시대비는 물론 고교 진학후 반드시 필요한 영어능력습득을 최우선 목표로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특목고와 우수 대학 다수 진학률로 인정받아
블루오션 어학원은 정통 어학원과 내신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교육상담과 진학지도 등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특목고 54명, 유명 대학에 63명을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해는 TEPS 850점 이상자 17명, 내신평가에서 전교1등이 22명 나와 책임감 있는 교육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는 탁월한 입시전략은 물론 블루오션 어학원만의 탄탄한 영어교육 커리큘럼으로 최고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NEAT시행, 내신 중심의 입시전형 등의 영향으로 영어교육의 방향이 크게 바뀌고 있다. 국제화 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영어교육의 방향은 모호해지고 있다. 변화하는 영어교육 현실에서 영어의 블루오션을 찾아보면 어떨까.
문의 : 063-227-8024

<Mini interview 블루오션 어학원 전성원 부원장>
관심 보다 소통에 힘을 실어야



얼마 전, 한 TV토론 중에 우리나라가 역사상 세계적으로 초유의 기록을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게 만드는 1등공신이 누구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존경받는 정치인, 기업인이나 교육자가 아니라 그 주체는 바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자녀의 대한 남다른 사랑” 이라고 하는 이색적인 멘트를 접했습니다. 실제로 증명하기는 힘들겠지만 누구나 공감하게 하는 멘트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열정과 관심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에 입니다. 그런데 그 열정과 관심이 큰 만큼 우리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받는 고충과 스트레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의도로 관심을 표현하지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다른 생각으로 받아들인다면 결국 왜곡된 사랑과 관심이 될 것입니다.
요즘 많은 매체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 교육을 마치 최신 전자제품 광고처럼 쉽게 생각하는 문구를 접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진정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획일적인 매뉴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 보다 아이들의 내면을 섬세한 부분까지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거부감 없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과 지도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을 알고 끌어안으면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전문가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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