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김동익)이 하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교육은 총 64개 과목 82개반 1980명이며,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도 실시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야간교육과 저소득층에 대한 수강료 면제와 우선 접수자격을 부여한다.
시민문화여성회관 본관은 △ 기술교육 24과목 735명 △ 취미교육 13과목 410명 △ 야간교육 6과목 155명 △ 특별교육 1과목 50명이며 두정분관은 20과목 29개반 630명을 선발한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이며 1인 1과목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8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 모집은 과목별 일정에 따라 7월 16일∼20일(두정분관 23일∼24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women.cheon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수대상자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민문화여성회관의 시민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문화여성회관(521-299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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