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전

지역내일 2012-07-09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7월 9일까지 ‘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전’을 개최한다.



한지는 전주 시민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제공하는 가치 있는 자원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어 한지작가 개인의 창작뿐만 아니라 산업적 부가가치를 높여 타 지역과 타 국가와의 문화 교류를 통한 새로운 정보와 문화 수용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한지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주한지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전주의 한지 문화자원이 갖는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올해 10회째 전시를 갖는 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 전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가 남다르다. 
한지는 한민족의 얼이 면면이 스며있는 미술문화의 원초적 상징물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지 작가들로서 중추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전주한지조형작가들에 의해 다양한 한지의 조형성을 끊임없이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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