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주5일제 근무로 인한 토·일·공휴일에 발생하는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현장민원팀(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장민원팀은 3개 팀 36명(공무원 18명, 일자리 시간제근로자 18명)으로 구성해 주민생활환경과 밀접한 노점상, 도로불편사항, 보안, 하수시설 등 건설관련 민원을 처리한다. 또 불법 주·정차, 대형 주차차량 등 교통관련 민원과 불법쓰레기 투기, 공사현장 소음, 야생동물 보호 등 환경관련 주민 신고사항을 전담 처리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행정 극대화 방안으로 추진하는 현장민원팀은 휴일에도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주민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고, 저소득층 18명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1석3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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