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석교동 자생단체협의회원 100여명은 20일 사랑의 텃밭에서 감자 800kg을 수확해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10kg씩 나눠줬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5월 수확한 열무와 함께 자생단체회원들이 직접 심어 약 3개월간 키운 것이다.
감자 수확에 참여한 자생단체협의회 이원규 회장은 회원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 감자에는 우리 회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어디에서도 살 수 없는 감자“라고 활짝 웃었다.
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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