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역사문화체험’ 진행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개개인의 잠재력과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2012 창의적체험활동 지역자원연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3일 남산초등학교 1,2학년 역사문화체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춘천에 위치하고 있는 도예마을 점말촌에 방문했다. 점말촌에서 청소년들은 도자기가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흙은 조물조물 만지며 진행되는 도자기 만들기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감성과 창의력을 풍부하게 길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느끼는 자극은 인성계발에도 도움을 주기도 했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것만 난무하는 현대시대에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더 많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타인을 위한 삶! 소방서 견학 체험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은 지난 23일(토) 주말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홍천소방서”에 다녀왔다.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고자 실시되었다. 홍천소방서 견학은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 및 소통의 시간,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소방안전 교육 및 실습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소방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의 직업으로서 소방관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직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다양성을 알리고 직업세계에 대한 흥미를 신장시켜 꿈과 열정을 가슴에 품고 나만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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