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3일 백석대학교 학생 3006명이 만든 인간 핏방울 모형. 세계기네스북 신기록으로 등록되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택현) 총학생회 임원들이 지난 14일(목)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 총재표창상을 받았다.
세계헌혈자의 날(6월 14일)은 2004년 헌혈운동 관련 국제기구(국제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로, 세계헌혈자의 날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매년 6월 14일 전 세계에서 한 국가를 선정해 지구촌 이벤트를 열며, 세계헌혈자의 날 제정기관인 4게 국제기구와 함께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대한민국이 2012년 지구촌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월 23일 개최국지정기념 첫 행사로 백석대학교 총학생회와 대한적십자사 혈액본부는 3006명 백석대학교 학생들이 설원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 모형과 표어(HERO)를 완성, 영국 세계기네스협회는 ‘The largest human blood drop''라는 제목으로 세계기네스북 신기록으로 인정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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