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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헌 부천부시장과 김영빈 피판 집행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영빈 피판 집행위원장은 “올해의 슬로건은 매직맵을 갖고 떠나는 판타스틱 PiFan 여행 ‘Smart PiFan 2012!’”라며 “관객과 가까워지기 위해 금년부터 영화제 메인공간을 시청로비와 정문, 후문을 활용해 조성할 예정이며, 석천로 거리에 영화의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축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사전축하공연, 콘서트, 야외 퍼레이드 등 시민참여형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영화제를 찾는 유명게스트들의 오픈 무대인 ‘판타스틱 스트리트’, 장르영화에 대한 이해를 넓이고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줄 ‘메가토크’, 영화와 토크를 심야에 즐기는 ‘심야! 톡!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개막 행사는 오는 7월 19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2500여명의 국내외 게스트 및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카펫, 오프닝공연, 개막선언, 올해의 피판 레이디(박하선) 소개, 개막작 상영으로 개최된다. 폐막식은 7월 27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레드카펫, 오프닝공연, 수상작 발표, 폐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열리는 16회 피판은 프리머스 소풍, CGV, 롯데시네마 등 12개관에서 40여국 220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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