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은 12일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 나들이는 한화그룹 중부지역 사회공헌연합(한화이글스, 한화증권, 대한생명,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한화종합연구소, 한화손해보험 등)이 함께 했다.
인도네시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윤띠아나(34·동구 가양동)씨는 “방송으로만 보던 유명한 곳에 아이들과 처음 와보는데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다”며 “외국인복지관과 한화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외국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 가을에도 1박 2일 일정의 ‘무지개가족캠프’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 631-6242
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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