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노인의 일자리창출과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한 ‘이야기 박사 할머니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갈마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번 ‘이야기박사 할머니 양성 교육’은 동화 구연기법 및 마술을 활용한 동화 구연 등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한 동화 구연 3급지도사 훈련 과정이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서구 갈마도서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다문화 가정과 소외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사업’에 연계해 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60~70세 할머니가 대상이며, 서구는 참여자를 모집해 교사자격증 소지자 및 고령자 우선 순으로 훈련대상자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7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서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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