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 시민의 편의시설 확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 단련 장소로 실외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을 개설하여 6월부터 무료로 제공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덕규 이사장)에 따르면 그간 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 실외 농구장이 내용연수 경과와 해빙기의 영향으로 바닥면이 파손됨에 따라 금년 3월 보수공사에 착수하여 파손된 바닥을 보수하고 고정식 농구대 2조를 조성하였다. 또한 구X-게임장을 실외 고정식 배드민턴장 3조를 조성하여 만남의광장을 찾는 시민의 체련단련시설과 편익시설을 확충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향상된 시설관리로 이용객의 불편해소 및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며, 또한 체련단련 장소로 배드민턴장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의 커다란 도움이 됨과 동시에 이용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공공시설을 소중하게 아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월드컵경기장은 금년 3월 월드컵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을 시민 체련단련장소로 무료개방하여 조명 및 음악방송 서비스시설을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2시간씩 제공하는 등 시민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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