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은 도청기획전시로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김선강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 김선강은 줄기도 잎도 없이 무한한 공간에 떠있는 꽃을 그리는 화가이다. 그는 항상 무언가를 갈구(渴求)하고, 희망하는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들을 보낸다. 늘 좀 더 자유롭고 싶어하고, 잡념과 인연에서 벗어나 비어있는 상태로 자신의 감정을 충실히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 역시 이러한 그의 생각을 민들레 이미지와 불분명한 인생의 길을 통해 이야기 해 보려 한다. 작품에서 보이는 민들레 이미지는 작가와 세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언어로 사용하였다. 여기에서 꽃(민들레이미지)은 단순한 꽃이 아니다. 이것은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한 매개수단이며 자아를 찾아가는 작가자신의 대안체이기도 하다.
작품에 사용된 재료는 닥을 원료로하는 장지를 사용하고, 분채와 석채를 이용하여 색을 표현하였다. 그래서 조금은 거칠고 질박한 느낌도 있지만 순수하고 소박함도 함께 선사한다.
‘김선강 개인전’은 여성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여운의 감동을 던져준다.
문의 : 063-28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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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선강은 줄기도 잎도 없이 무한한 공간에 떠있는 꽃을 그리는 화가이다. 그는 항상 무언가를 갈구(渴求)하고, 희망하는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들을 보낸다. 늘 좀 더 자유롭고 싶어하고, 잡념과 인연에서 벗어나 비어있는 상태로 자신의 감정을 충실히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 역시 이러한 그의 생각을 민들레 이미지와 불분명한 인생의 길을 통해 이야기 해 보려 한다. 작품에서 보이는 민들레 이미지는 작가와 세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언어로 사용하였다. 여기에서 꽃(민들레이미지)은 단순한 꽃이 아니다. 이것은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한 매개수단이며 자아를 찾아가는 작가자신의 대안체이기도 하다.
작품에 사용된 재료는 닥을 원료로하는 장지를 사용하고, 분채와 석채를 이용하여 색을 표현하였다. 그래서 조금은 거칠고 질박한 느낌도 있지만 순수하고 소박함도 함께 선사한다.
‘김선강 개인전’은 여성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여운의 감동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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