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직업 화가인 호생관 최북(1712~1786년 경)의 탄신 30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을 주제로 한 최초의 특별전 ‘호생관 최북’을 6월 17일(일)까지 개최한다.
최북은 조선의 문학과 예술이 꽃핀 18세기 중엽 활동한 화가로 ‘광기어린 화가’, ‘기행을 일삼았던 사람’ 등의 일화들로 ‘조선의 반 고흐’라 불리기도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 뿐 아니라 시詩·서書·화畵에 모두 능했던 문인의식文人意識을 갖춘 18세기의 지식인 화가로 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옛 그림을 즐겁게 감상·체험할 수 있는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전시기간 동안 마련한다. 최북의 생애와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갤러리 토크’, 최북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세밀화산수화로 그려보기, 인장 체험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최북의 화실畵室’이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작품 앞에서 옛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학교단체 교육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체험공간 ‘최북의 화실’에서 전시 감상평을 시로 응모하는‘최북에게 보내는 편지’로 관람객들의 전시 참여를 기다린다.
특별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북의 작품을 느껴보고, 관찰하며 옛 그림을 감상해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의 : 063-223-5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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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은 조선의 문학과 예술이 꽃핀 18세기 중엽 활동한 화가로 ‘광기어린 화가’, ‘기행을 일삼았던 사람’ 등의 일화들로 ‘조선의 반 고흐’라 불리기도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 뿐 아니라 시詩·서書·화畵에 모두 능했던 문인의식文人意識을 갖춘 18세기의 지식인 화가로 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옛 그림을 즐겁게 감상·체험할 수 있는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전시기간 동안 마련한다. 최북의 생애와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갤러리 토크’, 최북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세밀화산수화로 그려보기, 인장 체험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최북의 화실畵室’이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작품 앞에서 옛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학교단체 교육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체험공간 ‘최북의 화실’에서 전시 감상평을 시로 응모하는‘최북에게 보내는 편지’로 관람객들의 전시 참여를 기다린다.
특별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북의 작품을 느껴보고, 관찰하며 옛 그림을 감상해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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