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운초등학교는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장애학생 2명을 도서관 사서보조로 참여시키고 있다.
자운초는 지난 3월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와 장애학생 진로 지원확대를 위한 복지일자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학생의 인적자원 교류,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서비스 제공, 장애학생 진로 지원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내 통합된 환경에서의 직업적응능력 향상 도모 등 장애학생의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자운초 진중환 교장은 “학교와 지원센터 간 협력관계를 통해 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비사회인인 장애청소년의 역량을 끌어올려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에 조기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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