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맞아 대한온천학회와 함께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적인 온천 효능 분석을 통해 온천산업의 기반과 온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 서영준 충남대학교 피부과 교수는 유성 온천수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 피부 보습효과에 대한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서 교수는 중간발표에서 유성 온천수의 피부 보습 성분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려움증을 감소시키고 피부 표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등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지수(SCORAD)를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유성웰니스 병원, 고려대, 연세대 등 9개 국내 기관과 일본 케이오대학도 참여해 온천 관련 제도정비와 국제적인 연계 방안, 해외 사례 등을 발표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오늘 열린 학술대회가 유성 온천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올려 유성 온천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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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과학적인 온천 효능 분석을 통해 온천산업의 기반과 온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 서영준 충남대학교 피부과 교수는 유성 온천수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 피부 보습효과에 대한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서 교수는 중간발표에서 유성 온천수의 피부 보습 성분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려움증을 감소시키고 피부 표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등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지수(SCORAD)를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유성웰니스 병원, 고려대, 연세대 등 9개 국내 기관과 일본 케이오대학도 참여해 온천 관련 제도정비와 국제적인 연계 방안, 해외 사례 등을 발표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오늘 열린 학술대회가 유성 온천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올려 유성 온천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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