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커브스 클럽

나를 위한 30분 투자,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다

지역내일 2012-05-21 (수정 2012-05-21 오후 2:03:44)

커브스는 바쁜 현대 여성들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재미있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여성 전용 휘트니스 클럽. 완벽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칼로리 소모를 위한 가장 똑똑한 30분을 제공한다. 체중감량과 체질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아름다운 몸과 건강한 삶을 약속한다. 




■커브스 30분 순환운동, 정말 효과적인가?
보통 운동 시간과 효과는 비례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몸은 힘든데, 체중은 생각보다 줄지 않는 억울한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오히려 젖산이라는 피로물질로 인해 지방연소가 방해 받았기 때문이다.
커브스 ‘30분 순환운동’은 30분 안에 효과적으로 지방을 연소하고, 근력을 키우는 운동 프로그램. 둥글게 배치된 각 부위의 근력을 만들어 주는 12가지 운동기구들과 그 사이의 스텝보드들을 옮겨가며 두 바퀴를 돈다. 이 때 각 단계마다 운동 시간은 30초가 소요된다. 운동 전 스트레칭과 후의 정리운동을 포함해 딱 30분이면 충분하다.
 “그 시간 동안 내 몸에 맞는 적절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운동 중 심박수를 체크하는데 지방 연소를 원하면 70%, 근력 강화가 목적이라면 80%까지 심박수를 올리면 된다.” 커브스 원장의 설명은 이어졌다. “질병이 있거나 연령이 많으면 적정 심박수를 트레이너가 조절해준다. 맞춤식으로 적정 운동 강도를 정해 힘들지 않게 운동할 수 있다.” 이러한 운동에 소모된 칼로리는 놀랍게도 최대 500kcal에 이른다.




■커브스 30분 순환운동, 지방을 태우는 힘이 생기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진행한다.
커브스 30분 순환운동과 다른 운동 30분을 살펴보자. 수중워킹(약간 힘이 들어간 정도)보다 2배 이상, 사이클링(매우 가벼운 정도)보다 3배, 걷기(평지, 느리게)보다 4배, 요가(또는 핫요가)보다 4배 이상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비교해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기구에서의 근력운동과 스텝보드에서 진행되는 유산소운동을 반복하기 때문. 근력운동을 하면 타기 힘든 지방이 연소가 쉬운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된다. 그 분해된 것을 태우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근력운동 후의 유산소 운동은 지방연소 효과를 높여 효율적인 칼로리 소비가 가능해진다.
커브스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번갈아 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 있어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된다. 운동기구를 순서대로 사용하도록 해 여러 부분의 근육을 순차적으로 단련한다. 한 근육만 집중적으로 사용해서 생기는 피로감도 적다. 기초체력이 부족해도 무리 없이 전신을 단련시키고, 즐겁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  
▷기초대사량의 상승으로 지방이 타기 쉬운 몸이 된다.
여성은 30세 이후로 매년 신체의 근육량이 1%씩 감소하고 기초대사량도 함께 줄어들어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증가시키면 기초대사량이 상승해서 근육량 상승전과 동일한 일생생활을 해도 칼로리 소비량은 높아진다.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근육량은 줄이지 않고 지방만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제한은 지방만이 아닌 근육감소가 함께 일어나 소비되는 칼로리도 급격히 줄어들어 요요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근력운동으로 1kg의 근육이 늘면 50kcal 소비 칼로리가 증가한다. 걷기로 50kcal를 소비하려면 약 34분이 필요한데 그 효과와 같다”고 커브스 클럽원장은 기초대사량 상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루 중 가장 효율적인 30분을 즐겨라
근력운동은 사실 지루하고, 혼자하다 보니 재미가 없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을 터. 또는 바쁜 시간을 쪼개다 보면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 결국 그만 두기 일쑤였다. 커브스는 원하는 시간에 오롯이 나만을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30분을 사용할 수 있다. 여성 전용이라 남자(NO man), 거울(NO mirror)이 없고 화장(NO make-up)을 하지 않은 3NO를 실현시켰다.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가족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커브스에는 여럿이 함께하는 운동의 재미가 쏠쏠하다. 체중을 가장 많이 감량한 회원(커브스 퀸), 질병을 극복한 회원(커브스 히어로), 출석이 많은 회원(커브스 매니아) 등을 선정해 상을 준다. 각종 이벤트와 게임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동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무엇보다 전문 트레이너의 밀착 트레이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둥근 원으로 된 운동 서킷사이에 트레이너가 함께 하면서 정확한 운동방법을 지도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매달 체지방량, 근육량, 부위별 근육발달과 체지방 등을 체크한다. 체중 관리는 물론이고 매번운동 목표도 새로이 설정해 준다. 회원에 따라 식단조절에 대한 조언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커브스 30분 순환운동’은 그 어떤 운동도 따라 올 수 없는 효과를 자랑한다. 나만을 위한 시간 30분 투자에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을 듯하다.




문의 1666-333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인터뷰
■커브스 문을 여는 순간, 삶이 바뀌었다
 
신영통클럽-김수영(42세·망포동)

질병 극복 회원에게 주어지는 명예인 커브스 히어로가 된 수영 씨. 평소에 감기에 자주 걸리고, 방광염도 있었다. 무엇보다 그를 괴롭혔던 건 목디스크. 왼쪽 팔이 계속 저려왔고, 그 통증으로 밤에도 계속 깨는 등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정도였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소개로 알게 된 커브스가 그에겐 전환점이 됐다. 처음에는 목디스크 때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약한 강도여서 운동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는 수영씨. 트레이너가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서 운동 강도와 자세 등을 세심하게 지도해 주었다. 1주일에 4번 정도, 30분 순환운동과 스트레칭 10분을 합하여 40분씩 계속해 나갔다. 차츰 강도를 높여갔고, 효과를 실감하게 된 것은 3개월이 지나면서였다. 저림 증세가 줄어들면서 밤에 푹 잘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병원에서도 놀랄 만큼 많이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커브스는 그 외에도 많은 변화를 안겨 주었다. “우울감이 사라졌어요. 몸이 아파 집에 혼자 있으면서 모든 것이 귀찮고 표정이 어두웠거든요. 여성들의 전용공간이라 편안하고 재미있게 운동하다 보니 활력을 되찾았어요.” 10여 개월이 지난 지금 표정이 밝게 변하고 예뻐졌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 그 사이에 체지방은 빠지고 근육량은 늘어나면서 5kg 정도 체중이 감량되었다. 지금은 오히려 키에 비해 몸무게가 미달인 상태다. 하지만 건강한 아름다움이 물씬 풍겨 나온다.
건강을 되찾은 그는 영어를 가르쳐왔던 경험을 살려 국제진료센터에서 통역봉사를 계획 중이다. 전에는 오래 앉아 있기 힘들어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이젠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됐다.
“커브스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준 곳이에요. 나를 위한 30분의 투자로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었죠. 커브스의 문을 두드리는 순간,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씬해진 허리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요~
 
영통클럽-김해자(49세·영통동)

해자 씨는 내년에 50을 바라본다. 하지만 그의 몸매를 보면 20대라 해도 믿을 정도. “요가도 하고, 헬스클럽도 다니는 등 이런저런 운동을 하다 거의 2년 정도를 쉬었죠. 그러다보니 고지혈증이 생기도, 당뇨도 조심하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키 160에 몸무게는 56kg정도여서 그리 비만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다른 데 있었다. 근육은 없고, 체지방이 많다는 것. 특히 팔다리는 날씬한데 복부에 살이 집중된 체형이었다.
8개월이 지난 현재 몸무게는 51kg을 유지하는데, 지방이 오히려 6kg이 빠진 상태다. 근육량은 많고 지방은 없는 몸으로 완벽 변신을 이루어냈다. 근육량의 증가로 기초대사량을 늘면서 먹고 싶은 만큼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됐다. 사실 밥 먹는 걸 좋아하는 그로서는 식사조절을 해야 했으면 중도포기 했을지도 모른다. 복부의 살이 싹 사라지면서 옷 치수를 66에서 55로 줄였다. 복부비만에 고민하는 많은 지인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 지는 이미 오래. 매일 운동하다 보니 중년에 느낄 수 있는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등 소소한 건강이상이 없어 더욱 활기차다는 해자 씨다.
다른 운동과는 달리 트레이너가 밀착해 운동 강도와 자세를 지속적으로 지도해 주고, 순환운동이라 옆 사람이 이동해 오니까 게으름을 피울 수 없는 것이 커브스 운동의 장점이라고 전해 준다. 기존의 헬스클럽에서는 러닝머신만 계속 타다보니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체중의 변화는 많이 없었다. 여기서는 몸 상태에 맞춰 심박수를 조절하면서 열심히 운동하니까 짧은 시간이지만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단다. 매달 인바디를 재측정을 통한 인바디 점검, 꼼꼼한 출석 체크, 각종 이벤트는 꾸준히 다니도록 해 주고 있다.
“힘들거나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어요. 운동은 혼자하면 외롭잖아요. 함께 재미있게 운동하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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