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 경기지역산학협력단,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5일부터 시내 12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일자리 상담실은 장안구 율천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주민센터 6곳과 롯데마트 권선점 등 다중집합장소 6곳 등이며 매월 2차례에 걸쳐 상담사 2명이 파견돼 상담활동을 벌인다.
시는 원활한 상담실 운영을 위해 상담장소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방송통신대 경기지역산학협력단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업상담사 24명을 파견, 상담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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