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공지천, 야생화와 빛의 명소로 가꾼다
주민들의 참여로 공지천이 아름다운 하천으로 변모하고 있다. 꽃길 조성에는 퇴계동 8개 단체가 매년 제초작업, 물주기 등의 관리작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춘천시도 지난해 온의교~공지교 구간에 야생화를 심은 데 이어 올해도 공지교~효자교에 개나리와 야생화 꽃길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춘천시는 연차적으로 거두교까지 공지천 전 구간을 야생화 꽃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춘천시는 야간경관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춘천시는 이 계획에 따라 태백교~공지천 구간 제방과 다리 등에 물의 도시를 상징하는 경관 조명을 설치, 밤에도 아름다운 하천으로 가꿔나간다는 구상이다.
제목: 신북읍 배후령IC 접근 편의 높인다
춘천시는 강북에서 외곽도로를 타지 않고 자동차면허시험장을 거쳐 배후령IC까지 바로 연결되는 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이 도로는 신북읍 운전면허시험장~오동초등학교~강원도미래농업교육원 오른편을 돌아 배후령IC와 연결되는 노선으로 기존 군도8호선 3km 구간이다.
춘천시는 이 구간을 폭 20m 4차로로 확장 개설할 계획이다. 우선 배후령IC~ 발산리 부락으로 연결되는 600m 구간부터 확장이 이뤄진다. 이 구간은 원주국토관리청이 배후령IC 접근 편의 제공 차원에서 편도 포장을 지원하고 나머지 차로 확장은 춘천시가 맡는다.
이 도로가 확장, 개설되면 현재 폭 20m 4차로로 확장되고 있는 면허시험장~신북읍교차로 구간과 연결돼 신북읍, 신사우동, 동면 장학리 주민들의 배후령IC 접근성이 좋아진다.
제목: 소양1교에 CCTV 설치
안전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소양1교에 폐쇄회로티브이(CCTV)가 설치돼 24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춘천시는 안전사고 취약 지역에 재난대비용 CCTV를 설치키로 하고 관련 내용을 입법예고했다. 설치 지역은 신동면 의암댐 신연교 2곳, 후평동 소양1교, 효자동 시청소년수련관 인근 등 모두 4곳이다. 설치 TV는 반경 100m 내외 24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25일까지.
문의: 25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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