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시장에서 300여m 떨어진 곳에 유관순 열사 사적지가 있다. 호서지방 최대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 열사와 많은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조성한 곳이다. 유 열사 사적지는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기념관 봉화대 초혼묘 추모각 등 볼거리가 풍부해 꼭 한번 들러볼 것을 권한다.
특히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는 대한민국건국훈장 독립장과 이화학당 졸업장, 법원 판결문, 수형자기록표 등의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또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디오라마, 재판과정 매직비전 등을 통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서대문 형무소의 벽관을 그대로 재현한 벽관체험코너는 말 그대로 관을 벽에 세워놓은 모양으로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어야 했던 고초가 그대로 전해져와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한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1km 쯤 떨어진 곳에는 초가집 형태의 가옥과 헛간을 복원한 유 열사 생가지가 위치해 있고, 바로 옆에는 유 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가 있다. 매봉교회 지하에는 유 열사의 사진 등 기념품이 전시돼 있다.
아우내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독립기념관도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다. 120여만 평 드넓은 부지의 독립기념관에는 7개의 전시관과 입체 상영관이 있으며 광개토대왕릉비 삼학사비 북관대첩비 등도 자리 잡고 있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배우는 산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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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는 대한민국건국훈장 독립장과 이화학당 졸업장, 법원 판결문, 수형자기록표 등의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또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디오라마, 재판과정 매직비전 등을 통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서대문 형무소의 벽관을 그대로 재현한 벽관체험코너는 말 그대로 관을 벽에 세워놓은 모양으로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어야 했던 고초가 그대로 전해져와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한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1km 쯤 떨어진 곳에는 초가집 형태의 가옥과 헛간을 복원한 유 열사 생가지가 위치해 있고, 바로 옆에는 유 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가 있다. 매봉교회 지하에는 유 열사의 사진 등 기념품이 전시돼 있다.
아우내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독립기념관도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다. 120여만 평 드넓은 부지의 독립기념관에는 7개의 전시관과 입체 상영관이 있으며 광개토대왕릉비 삼학사비 북관대첩비 등도 자리 잡고 있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배우는 산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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