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재미있다는 학생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자녀로부터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라는 말을 듣는 우리나라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이런 말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무엇이 문제일까? 정말 공부가 재미없어서일까? 혹시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여기 무엇인가를 알아간다는 재미에 푹 빠진 학생들, 공부가 재미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다. 원미구 중동에 있는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에서 만난 황유진 학생이다.
소명여중 3학년 황유진 학생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 공부의 매력이죠!
전교 1∼3등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황유진 학생. 4월말에 치른 중간고사에서는 전 과목 평균이 99.4점이었다. 피아노학원을 제외하면 지난 연초까지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오로지 혼자 공부하며 거둔 성적이다.
유진 학생에게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더니 그저 평범한 답이 돌아온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뭐 다들 하는 얘기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하하하하….” 말하는 본인도 쑥스러운지 연신 웃음을 쏟아낸다.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유진이의 성적은 늘 최상위권이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혼자 하는 공부에 조금씩 한계가 나타났다. 학교 내신성적 중심의 공부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이 가능했지만 심화문제나 응용문제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영어와 수학이 다른 과목에 비해 심했다.
그즈음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곳이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이었다.
“하루에 3∼4시간씩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다가 가는 학원이었다면 다니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비욘드는 강의가 끝나면 배운 내용을 자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요. 자습실에는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상주하면서 꼼꼼하게 공부 체크를 해주시죠.”
배운 만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야 진짜 실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유진 학생에게 비욘드의 시스템이 잘 맞았던 것이다.
그래서일까. 짧은 기간이지만 비욘드를 다니면서 유진 학생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했다. 하교 후부터 비욘드의 꽉 짜여진 일과표에 따라 공부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고, 매일 치르는 ‘영·수 일일테스트’는 공부에 대한 자극제 역할을 한단다.
“비욘드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의무적으로 있어야 해요. 그 사이에 강의도 있고, 클리닉 수업도 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도 있죠. 집에 있으면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어도 드라마 봐야 하고, 컴퓨터 해야 하고, 핸드폰 해야 하고…. 각종 유혹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어쩔 수 없이 그런 것들을 못하게 되니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비욘드에서 공부를 하면서 유진학생은 실력 향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했다. 늘 전체 평균점수를 깎아먹던 영어와 수학 성적이 높아지면서 중간고사에서 전체 평균점수가 99.4점으로 급상승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영어와 수학은 문제집 풀 때 모르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모르면 그냥 넘겨버렸죠. 하지만 비욘드를 다니면서 응용이나 심화 문제도 한결 수월하게 해결이 가능해 졌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다고나 할까요. 이게 공부의 재미겠죠.”
비욘드 영어·수학전문학원 문의 : 032-663-0505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비욘드 영어수학전문학원은
원미구 중동에 있는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학원과는 조금 다르다. 자기주도 학습기반의 독서실에 영, 수 수업이 있는 소위, 반기숙학원 형태로 운영이 되는데, 등원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생들의 공부관리는 물론, 생활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처음 자기주도학습이 익숙하지 않는 학생들은 상담시 인큐베이팅 기간을 두어 맞춤형 시간표를 디자인해준다) 매일 영어와 수학 테스트, 70분씩의 정규수업, 독서실과 습관화실에서 저녁 10시까지 자기주도학습을 한 후에야 집에 귀가하게 된다.
특히, 이 학원에서 운영하는 ‘All care 시스템’은 공부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영어와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그날 배운 내용들을 습관화 주도학습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규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습관화 주도학습실에서 영어와 수학 각각의 전문 교사들에게 모르는 내용을 질문하면서 개별적인 케어를 받게 된다. 자습시간에는 숙제와 다른 과목을 공부를 할 수도 있다.
비욘드에서는 6명 이하의 소수로 반이 구성되고 모든 학생에게는 담당 멘토를 배치해 관리를 하고 있다. 멘토들은 매주 토요일 비욘드의 모든 재원생들이 하게 되는 공부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준다. 그래서 이곳은 학원 전체 평균이 높기로도 유명하다.
한 학생도 들러리가 되지 않고 주인공이 되는 학원, 바로 비욘드 입시학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