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아 놀자, 지구야 아프지 마”
‘환경’ 주제 교육·놀이 잇따라…6월 2, 3일 ‘제6회 환경아 놀자’ 개최
‘환경’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한 ‘습지주간’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이 행사를 주관하며 을숙도,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시민 참여 성격의 다채로운 생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물표본 특별 전시 ▷생태체험여행-하구답사 ▷디카로 찍는 생태사진 ▷새섬매자기 식재행사 ▷어류·식물 관찰 ▷모내기 체험 ▷전통 매사냥 이야기 ▷유목으로 생물 만들기 등이다.
부산환경공단은 6월 2, 3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6회 환경아 놀자’ 행사를 연다.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환경 관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줘 환경교육을 확대하려는 목적의 대규모 행사이다. 신재생에너지, 재활용, 생태환경, 건강 등 4개 분야별 체험부스 50여 개가 운영되며 환경퀴즈왕 선발대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등 부대행사도 열려 청소년 환경 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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