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벽화 그리기는 원종 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은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도로변 담장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그림을 그려 누구나 다시 와서 보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벽화 단장으로 원종로 74번지 일대의 담벽에는 덩치 큰 백곰인 ‘빼꼼’이 그려져 동네 사람들에게 친근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김중열 회장은 “직접 벽화를 그려보니 자긍심이 생기고 벽화사업으로 원종 1동이 즐겁고 행복한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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