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과학관협의회(협회장 박항식)는 주5일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전국 공·사립과학관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주말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공·사립과학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우수성, 운영프로그램의 우수성, 수행기관의 수행실적 및 전문성 등 사업수행능력, 사업비 집행 계획의 적정성 등을 전문 평가해 선정했다. 4월(협약 후)~11월까지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2012년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사업 지역별 선정과학관은 53개 기관(국립1, 공립37, 사립15)이다.
우리지역 인근에서 선정된 곳은 충남지역 4곳(홍성조류탐사과학관, 장영실과학관, 온양민속박물관, 계룡산자연박물관), 충북지역 3곳(충북교육과학연구원, 충주자연생태체험관,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이다. 대전지역은 대전시민천문대와 옛터민속박물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각 지역과학관은 특정 주제 및 테마를 중심으로 1인당 20시간이상 이수과정의 창의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주말인 점을 감안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도록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의 일환(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으로 운영시간의 10%이상은 가족 동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 (사)한국과학관협의회 042-601-7879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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