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적용될 교과교실제 추진사업 대상 학교로 도내에서 60개교가 새롭게 선정됐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던 8개 학교가 선진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비롯해 선진형 10개교, 과목중점형 42개교 등 총 60개교가 내년부터 교과교실제 추진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340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올해까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107개교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60개교(8개 학교는 기존 과목중점형이 선진형으로 전환)를 합해 내년부터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는 모두 159개교로 늘어난다.
내년부터 적용될 신규 학교는 학교의 의지와 실행 여건을 갖춘 희망학교, 신 증축을 최소화하고 유휴교실을 활용할 수 있는 학교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신규 선정 학교는 선진형의 경우 학교당 평균 7억원 내외, 과목중점형은 3억원 내외, 선진형 전환학교는 4억원 내외의 시설비를 지원해 교과교실제를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뒤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선진형 교과교실제의 경우 대부분 과목에 대해 교과교실을 구축해 학생 맞춤형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과목중점형은 학교의 희망에 따라 2개 이상 과목을 선택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 학교들의 내실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해 컨설팅과 연수 등의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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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올해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던 8개 학교가 선진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비롯해 선진형 10개교, 과목중점형 42개교 등 총 60개교가 내년부터 교과교실제 추진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340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올해까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107개교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60개교(8개 학교는 기존 과목중점형이 선진형으로 전환)를 합해 내년부터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는 모두 159개교로 늘어난다.
내년부터 적용될 신규 학교는 학교의 의지와 실행 여건을 갖춘 희망학교, 신 증축을 최소화하고 유휴교실을 활용할 수 있는 학교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신규 선정 학교는 선진형의 경우 학교당 평균 7억원 내외, 과목중점형은 3억원 내외, 선진형 전환학교는 4억원 내외의 시설비를 지원해 교과교실제를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뒤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선진형 교과교실제의 경우 대부분 과목에 대해 교과교실을 구축해 학생 맞춤형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과목중점형은 학교의 희망에 따라 2개 이상 과목을 선택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 학교들의 내실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해 컨설팅과 연수 등의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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