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신부를 위한 ‘예비-맘스데이’가 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서구는 한화 타임월드점, 월평동상가번영회와의 ‘예비-맘스데이’협약 체결에 이어 10일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이 많이 찾는 월평동 솔비바 뷔페레스토랑, 둔산동 어린왕자 키즈카페와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임산부가 이들 업체 방문 시 임신부 수첩을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어린왕자 카페는 동반자녀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이번 협약은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상가에 이어 특성화된 업체가 참여해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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