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의 인식

지역내일 2012-05-12

아무리 잠을 자도 계속 피곤하고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몸이 계속 아프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직장인 4명 중 1명 수험생의 반 이상이 겪고 있지만 병으로 인식하지 않거나 객관적인 진단기준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자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파악하여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만성피로를 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입니다.
만성피로로 인한 질환은 다양하기 때문에 중한 질명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다음은 만성피로가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1.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
2. 하루 종일 항상 나른하다.
3. 말도 하기 싫어진다.
4. 몸이 붓고 아프면서 이물감이 있다.
5. 몸이 무겁고 아프다.
6. 하품이 자주 난다.
7.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8.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며 설사나 변비가 생긴다.
9. 어깨나 못 뒤가 뻐근하고 결린다.
10. 성욕이 감퇴한다.
11. 머리가 무겁고 두통도 온다.
12. 기억력이 많이 떨어진다.
13.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능률이나 학업의 진전이 없다.
14. 눈이 피로하거나 출혈된다.
15. 음주 후 속이 메스껍고 숙취가 잘 해소되지 않는다.
16. 입이 텁텁하고 입 냄새가 많이 난다.
17. 이유 없이 초조, 불안하다.
18. 가슴이 두근거리며 열이 오른다.
19. 가슴이 답답하며 한숨을 자주 쉰다.
20. 소변을 자주 보러가며 시원치 않다.
21. 허리가 은은하게 자주 아프다.
22. 입안이 잘 헌다.


위 증상 중에 10이상 속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치료하시기를 권합니다. 



하나한의원 한성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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