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00(혜성여고) 863점, 최 00(서울외고) 822점, 김 00(대0외고) 805점, 이 00(서울외고)~
신학기에 소문만 듣고 실력 있는 학원으로 생각해 선택한 학원, 그러나 기대보다 낮은 중간고사 점수에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학부모들 틈에서, 한명의 낙오 없이 재원생 모두를 챙겨가며 불과 5~6개월만에 텝스 800점 이상의 고득점자들을 배출하면서 JS뉴욕영어학원은 ‘성과 있는 학원’ ‘실속 있는 영어 학원’으로 뜨고 있다. 별도 차량운행 없이 창동, 태릉, 심지어 의정부에서도 학생들이 등원할 정도로 학부모의 입소문과 믿음이 강한 학원이다.
뉴욕주립대 석사 출신 원장 저자 직강, 점수화된 영어 실력 올리기에 주력
JS뉴욕영어학원 유명세의 핵심은 전 종삼 원장이다. 뉴욕주립대 영어교육과 석사 출신으로 미국공립초에서 1년간 실습을 거쳐 테솔 자격증까지 갖춘 실력파. 이미 목동의 유명 어학원을 비롯해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등 유수 학원에서 정통영어로 이름을 떨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온 베테랑 강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How to Teps'' ''텝스 고수되기’를 비롯해 ‘그래머쌤 시리즈’의 저자이기도 한 전 원장은 올 3월, 신간 ‘Writing Master 1’을 출간하기도 했다.
새로 출간된 ‘Writing Master'' 시리즈 1은 단순한 영작가이드가 아니라, 한국 교재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은 ‘영어 글쓰기’에 대한 이론과 실전을 담아 낸 교재다. 영어 문장 하나를 완성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교재를 따라 꾸준히 훈련하다 보면 전체적인 글을 서론, 본론, 결론의 흐름으로 다듬을 수 있어 ‘영작’ 이상의 ‘영어 글짓기’가 완성된다는 것이 전 원장의 설명이다. 학생 스스로 영어로 글을 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인 셈이다.
쓰기 교재 출간에 대해 전 원장은 “NEAT에서 새롭게 강조된 Writing의 경우, 3급은 제시된 그림을 영어로 표현하지만, 수능 영어 대체로 떠오른 2급은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어휘를 활용해 문장을 쓰고, 글 전체를 논리적으로 구성하도록 요구한다. 그 점에서 꼭 필요한 교재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학원에서 직접 활용해 학생들의 쓰기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JS뉴욕영어는 올 7월에는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저자 직강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원생 대다수 상위권, 고등부는 내신과 수능 모두 잡는 수준 높은 영어 실력 갖춰
현재 JS뉴욕영어에서는 초등 고학년~ 중, 고등부, 그리고 텝스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등원을 위해서는 문법, 독해, 선택적으로는 듣기, 그리고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된다.
초, 중, 고등부 모두 소수정예는 기본이며, 2시간 40분씩 주 2회 수업에 주 2회 단어 시험(100~150개), 매주 2회 문법, 독해 시험을 실시하고 있고 쓰기는 개인별 첨삭을 실시한다. 또한 초등은 1달 1회, 중등부는 2달 1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학생의 영어발표력을 키워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학부모와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원 생활에 대한 피드백도 꼼꼼히 챙겨 학부모와 공유하고 있다.
전 원장은 학부모 상담 초기에 ‘학생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먼저 물어본다. 중학교 이후 해외파가 될 것인지, 국내파가 될 것인지에 따라 영어 학습의 목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진학, 대학입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서바이벌 영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학교에서 살아남는 영어교육, 시험방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다음에 수능을 뛰어넘는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JS뉴욕영어에서 점수로 승부하는 영어실력을 위해서 꼼꼼한 문법정리를 통해 NEAT에서 강조되고 있는 쓰기(Writing) 실력도 함께 쌓아갈 것을 제안한다. 문법시간에 배운 예문을 그대로 독해, 영작으로 이어가도록 원장이 직접 만든 ‘Writing Master'' 교재로 작문을 한 후 첨삭을 통해 재정리하는 방식을 활용하는 이유다.
한편, JS뉴욕영어에서 짧은 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보인 텝스반에서는 내신과 수능영어 1등급만으로는 입시 경쟁력이 없다는 전제로, 영어공인성적으로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는 텝스를 통해 심화과정의 영어실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고득점의 공인 점수화는 상위권 대학의 수시 지원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즉 텝스 점수를 목표로 한 영어학습은 내신과 수능를 모두 잡는 영어실력을 갖추면서 문법, 독해, 듣기, 쓰기(i-TEPS) 까지 모든 영역을 챙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추천한다.
대다수의 재원생이 상위권이지만, 정작 전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실력’ 보다 ‘성실성’이다. 전 원장은 “학생이 성실성만 갖추고 오면 영어 성적은 확실히 끌어올릴 수 있다. 영어 공부를 내신이나 수능을 뛰어넘는 영어 실력을 갖추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학부모들 역시 장기적으로 지켜봐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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