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보육센터 확장

지역내일 2012-05-12
전주대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이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문화기술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한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2년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17억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화기술 창업센터는 전북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전주대는 2010년 스마트 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고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문화콘텐츠 관련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어 초기 문화기술(CT) 창업기업에게 맞춤형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흥 창업보육센장은 “문화기술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우수한 문화 기술혁신형 업체 발굴, 육성하여 문화 컨텐츠 분야의 새로운 생태환경 조성하여 창업성공률을 제고시키고,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및 창업유관기관, 대학 등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전라북도의 문화콘텐츠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4월 ‘2012년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전주대 벤처창업관(보육동과 생산동)에 44개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매년 2월초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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