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장항선의 기착지였던 아산시 선장면 학성역(현재는 폐역사)이 아름다운 역 주변을 이용해 다시 태어난다.
아산시는 ''장항선 구철도 아트레일 조성사업’으로 세계꽃식물원에서 방축동까지 레일바이크 및 미니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추억의 장항선 굴렁쇠길’도 조성한다. 학성역 주변에 자전거도로, 산책데크, 잔디광장과 연날리기 및 조망데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폐역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미술관’도 계획에 들어있다. 모두 올해 안에 완공할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학성역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면 자연친화적인 풍경과 어우러지는 고즈넉한 휴식처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 사진=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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