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 역사를 한 시간만에
강동아트센터가 2012년 시즌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달 1회 토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설이 있는 공연 <렉쳐콘서트>을 무대에 올린다. <렉쳐콘서트>시리즈는 매달 클래식, 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그 첫 번째 무대는 크로스오버 현악 사중주팀 ‘콰르텟엑스’. <콰르텟으로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5월 12일 오전11시, 클래식의 역사를 프레젠테이션을 곁들인 음악 연주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하게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콰르텟으로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는 클래식 마니아뿐 아니라 학생들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기존의 강좌 형식을 탈피하여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활용하여 클래식 음악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클래식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악보는 물론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그리고 자연도감과 구글 위성사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방대한 흥미로운 자료들을 바탕으로 진행자의 유쾌하고 명쾌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