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주부 김경자씨(47세)는 동네사람들과 단체버스를 대절하여 강원도로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나들이는 즐거웠지만 장시간 버스에 앉아있다 보니 일어날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여행 이후 허리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로 등산을 즐기기에는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허리가 좋지

부민서울병원에서는 4월 25일 수요일, 본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요통이 있는 당신, 앉은 자세부터 주의하라!>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척추센터 임양선 과장은 “앉았을 때 무릎이 엉덩이보다 위치가 높게 있다면 허리가 C자형으로 굽어지면서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되며 장시간 이런 자세를 유지할 경우 허리를 피려고 할 때 순간적으로 통증을 느끼게 된다.”며 앉은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강좌에 참석자에 한해 요통이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 강의는 물론 운동방법 안내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부민서울병원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262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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