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올 개별주택 가격 5.82% 상승하며 3년 연속 오름세 기록외

지역내일 2012-05-07

춘천시는 올 1월1일 현재 공시 대상 25,635호 개별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5.82% 상승했다고 밝혔다.


춘천시의 개별주택 가격은 2009년 1.38% 감소에서 2010년 0.98% 상승으로 돌아선 이후 지난해 2.64%, 올해 5.82% 올라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상승 추세는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수도권 편입 효과로 풀이된다. 지역별 변동률은 동지역의 경우 신동이 11.15%로 가장 많아 올랐고 낙원동은 -1.62%로 가장 낮았다. 읍면지역은 전체적으로 상승 기조를 보인 가운데 신동면(11.08%)이 가장 높았고 동산면은 1.7%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주택은 동내면 학곡리 소재 7억1천9백만원, 가장 낮은 주택은 동면 품걸리 1백58만원으로 각각 평가됐다.


올 개별주택 가격은 30일 공시되며 시는 5월 중 주택별 가격결정 통지문을 발송한다. 공시 가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으면 5월29일까지 시 징수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같은 기간 국토해양부나 시 징수과에서 받는다.


문의:250-3338


 


 


제목: 춘천시,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기간 운영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춘천시는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 민간봉사단체 ‘좋은 이웃들’과 함께 오는 5월16일까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집중 발굴에 나서다.


이 사업은 연중 계속되는 사업이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수급 탈락자 △가장의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 △자녀와 관계가 끊긴 독거노인 △지적 판단능력이 미흡한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빈곤, 학대, 유기, 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 등 이다. 이들에게는 희망복지지원단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으면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번, 가까운 읍면동, 춘천시청 복지과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해 알려주면 된다.


문의: 250-4206/ 262-5994


 


 


제목: 월드레저대회 시민자유공연 참가자 공모


월드레저대회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직접 공연무대를 꾸민다.


춘천월드레저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열리는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기간에 열린무대에 설 시민자유공연 참가자를 공모한다. 개인, 동아리, 직장,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 하다.


연극, 무용, 댄스, 음악, 사물놀이, 마임, 무술, 에어로빅, 악기연주 등 장르 제한 없이 팀당 10~20분 무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신청자의 무대경험이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무대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이벤트무대가 제공되며 기본 음향장비 등은 조직위가 지원한다.


신청은 5월1일~7월31일까지. 춘천시 홈페이지 또는 레저조직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우편, 팩스(250-4526), 온라인(www.c-leisure.org) 접수. 문의 춘천월드레저조직위 250-3561.


춘천월드레저대회는 8월24일~28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등에서 열린다.


문의:250-3561


 


 


제목: 김유정문학촌과 구곡폭포 등산로, 특색있는 꽃길로 단장


춘천시는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과 남산면 강촌리 구곡폭포에 명품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벌인다.


김유정문학촌 주변 실레이야기길에는 김유정 소설 ‘동백꽃’에 나오는 ‘알싸하고 향긋한 노란 동백꽃(생강나무)’이 심어진다. 두포전’의 배경이 된 아기장수 전설길, ‘동백꽃’의 점순이가 ‘나’를 꼬시던 동백숲 길, 금병산등산로 입구 삼거리 등 3곳에 약 6백 그루를 심는다. 10월~3월 사이 꽃을 피워 방문객과 등산객에 소설 속 향기를 전한다.


구곡폭포 입구~ 문배마을까지로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산철쭉 8천여 그루가 심어진다. 식재작업은 5월초 이뤄진다. 구곡폭포 철쭉길은 내년 봄 4~5월경 만날 수 있다.


 


 


제목; 춘천시보건소 비만교실 참가자 모집


춘천시보건소는 비만관리교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20세~65세의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이다.


비만교실에서는 개인별 필요열량과 이에 따른 운동방법을 처방해 주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운동교육도 해 준다. 5월7일~6월29까지 8주 프로그램으로 주3회 참석하면 된다.


신청은 시 건강관리과 선착순 수시 전화접수.


문의: 259-1880~2, 1827


 


 


 


제목: 제82회 남원 춘향제 기념 제39회 춘향국악대전


춘천국악원 명창부(조슬아), 학생부(박희린) 대상 수상


제82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4월 27-29일 3일간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춘향국악대전에서 춘천국악원(원장 이유라)소속 조슬아(중앙대학교한국음악과4년)양이 명창부 대상을, 박희린(봉의고2년)양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하였다.


명창부 조슬아양은 긴아리랑, 창부타령을 학생부 박희린양은 제비가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첨부 : 조슬아 사진/박희린 사진


 


 


제목: ‘수아르 토마토’ 5월 중순 출시예정


24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작황부진으로 출시가 이뤄지지 않았던 수아르 토마토가 다음 달 중순 2년 만에 첫 출시될 예정이다.


수아르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와는 달리 당도 등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출시되는 고품질 토마토로 지난 2009년 첫 출하돼 2년간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일조량 부족으로 당도가 출하기준보다 낮아 출시를 하지 못했다. 올해는 현재 착과 상태가 좋아 날씨 이상만 없으면 5월 중순부터 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아르토마토는 신북, 춘천, 춘천원예조합 등 3곳의 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작업을 거친 후 소비자와 만난다. 수아르 브랜드로 출시되는 원예작물은 토마토, 복숭아, 멜론 3개 품목이다.


문의: 250-4417


 


제목: 노는 땅에 메밀 심어보세요~


춘천시는 막국수 도시를 알리는 상징사업으로, 메밀밭 관광자원화와 함께 농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메일재배 지원사업을 벌인다.


대상은 지역 내 농업인, 농업법인, 마을, 단체 등이다.


휴경지나 후작, 경관용으로 메밀을 재배하면 종자를 지원해 주고 수확한 메밀도 수매해 준다. 종자는 7월경에 1,000㎡당 6~7kg을 지원해 준다.


수매는 11월~12월 중 지역 내 메밀가공 업체와 협의를 통해 이뤄지며 수매가와 수매량은 추후 결정된다.


신청은 5월1일~30일 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문의: 250-3817


 


제목: 섬배마을 목화체험관 준공


목화 체험으로 유명한 남산면 섬배마을이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도시민과 만난다.


춘천시 남산면 섬배정보화마을(위원장 최중원)은 오는 25일 11시 행촌리 마을회관에서 체험관 준공식과 롯데마트 춘천점과의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에 준공된 체험관은 섬배마을이 지난해 마을기업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으로 지은 것으로 30㎡ 건물 2개동이다. 낮에는 체험활동 공간으로, 밤에는 숙박시설로 사용된다.


이 마을은 체험관이 마련됨에 따라 주로 초가을 목화 수확철에 운영하던 체험프로그램을 사계절로 확대, 다양한 체류형 농촌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250-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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