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송해철)은 북부권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요일 예절교실, 독서교실과 함께 인근의 문화역사교육기관에서 바른 품성을 키우는 ‘벨트형 체험학습’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월 20일부터 시작하여 현재 금성초 외 10교 410명이 벨트형 체험학습을 마쳤으며, 6월 13일까지 석송초 외 12교 470여명이 체험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 천안박물관, 국학원 등 인근의 역사교육기관에서 우리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예절교실과 독서교실을 통해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고루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효포초 3학년 이수현 학생은 “직접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과 차 마시는 법, 예절교육도 배우고, 천안박물관에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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