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하여 흩날리는 매년 이맘때쯤, 지역 내 기다려지는 연극 소식 중 하나가 바로 문화영토 ‘판’의 가족시리즈가 아닐까 한다. 문화영토 ‘판’은 올해로 8번째 해를 맞이하며 극단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가족시리즈’라는 레파토리 공연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가족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작품 ''해질역''은 삶을 마감하는 노부부가 걸어온 길을 기억하며 스스로의 삶을 고찰하고 그 속에서 피었던 아름다운 인연의 고리를 찾는 내용이다.
그 인연의 고리로 한 사람이 한사람의 기억이 되고 또 그 사람이 상대의 기억이 되어 삶의 황혼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데...
부부이기에, 가족이기에 더욱 애틋하고 가슴 깊이 스며드는 마음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이 무엇인지 무대 위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영토 ‘판’ 8번째 가족시리즈 ‘해질역’ 은 27일(금)~5월 20일(일) 평일 오후 7시 30분(월요일 쉼),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2회), 일요일 오후 4시(1회)에 만날 수 있다.
*티켓 : 일반, 대학생 15,000원/ 청소년 12,000원
문의 : 063-232-6788(www.art-p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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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 ''해질역''은 삶을 마감하는 노부부가 걸어온 길을 기억하며 스스로의 삶을 고찰하고 그 속에서 피었던 아름다운 인연의 고리를 찾는 내용이다.
그 인연의 고리로 한 사람이 한사람의 기억이 되고 또 그 사람이 상대의 기억이 되어 삶의 황혼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데...
부부이기에, 가족이기에 더욱 애틋하고 가슴 깊이 스며드는 마음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이 무엇인지 무대 위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영토 ‘판’ 8번째 가족시리즈 ‘해질역’ 은 27일(금)~5월 20일(일) 평일 오후 7시 30분(월요일 쉼),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2회), 일요일 오후 4시(1회)에 만날 수 있다.
*티켓 : 일반, 대학생 15,000원/ 청소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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