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맞춤식 방문교육 ‘어드벤쳐 피아노’

피아노 교육의 첫걸음, 실력을 겸비한 선생님이 중요.

지역내일 2012-04-08

피아노는 악보를 보고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을 듣고 귀가 열리고 음을 익히면서 체득하게 하므로서 즐기면서 익혀야 한다. 또한, 피아노를 처음으로 접하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선생님이라 할 수 있다. 어릴적 잘못된 습관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기 때문이다. 악보를 잘 보는 것은 언제라도 배울 수 있지만 좋은 소리를 내고, 음색을 만드는 테크닉 즉, 피아노 소리를 내는 방법으로 손모양, 팔의 동작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듯 제대로 된 피아노 교육은 좋은 스승과의 첫 만남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별한 에듀프라임 선생님
에듀프라임은 교사채용에 있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4년제 음대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1차 교육 기간 동안 어드벤처 교재의 연구 후, 필기시험과 시범레슨을 통과 한 교사에게만 “어드벤처 피아노 선생님”의 자격을 준다. 이렇듯 어드벤처 피아노 선생님들은 모두 음악 전공자로서 어드벤처 교육법까지 이수한 준비된 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 1회씩 소그룹으로 어드벤처 교재뿐만 아니라 피아노 교육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 본사에서의 지속적인 교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피아노 어드벤처란?
피아노 어드벤처는 첨단 피아노 페다고지 학문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피아노 교재이다.
1993년 초판 출간 이후 미국에서만 100쇄 이상의 인쇄를 거듭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교육효과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피아노 교수법 및 교육 심리학 박사인 Randall Faber와 저명한 작곡가인 Nancy Faber 부부가 저술한 이 교재는 전 세계 음악대학 교수들과 피아노 교사들에게 “기존의 교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피아노 교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왜! 음대 교수님들은 자신의 자녀만큼은 꼭 피아노 어드벤처로 가르치려 할까?‘라는 ’답‘인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 음악교사협회 추천 교재이기도 한 피아노 어드벤처는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음악대학에서도 강의 교재로 채택되고 있다.


어드벤쳐 피아노 프로그램 특징
에듀프라임 어드벤쳐 피아노에서는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배울 수 있는 피아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 연령대별로 인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지도하고 유아심리, 아동심리, 성인심리학을 바탕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활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악보를 모르고 한글을 모르는 영유아들도 음감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피아노 교육이 가능하다. 반면 초등학생 이상 학생들에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우며 청음과 작곡 등의 음악성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 중고등 학생 이상의 성인들은 뒤늦게 시작해도 1년 정도만 꾸준히 배우면 어떤 곡이든 연주할 수 있을 만큼의 피아노 실력을 닦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정통 피아노 어드벤쳐 교수법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피아노 어드벤쳐 교수법은 피아노를 배우는 동시에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음악학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두뇌발달과 정서발달,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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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미니 인터뷰 (류나정 선생님) // 박스
에듀프라임 입사 전 학원과 개인레슨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때는 제가 배워왔던 교수법으로만 가르치려고 했고 아이들은 고집스럽고 옛날방식으로 즉 학생 스스로가 저를 따라야만 배울 수 있는 음악교육 방식이었죠. 그러나 이것이 언젠가 저에게 한계점이 되어 그때야 늦은 깨우침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대학동기를 통해 에듀프라임을 알게 되었고 피아노 어드벤쳐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2년전 이지만 처음 교육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아직도 저에게 있어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재미있게 피아노를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말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은 수업에 기술이 있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입장,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어릴 때도 잘 보지 않던 만화와 현재 아이들에게 있어 유행하는 것을 보고 이야기 나누기는 것. 서로 다른 아이들이 같은 곡을 치더라도 그 아이에 맞는 말과 행동까지도 맞추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등.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하고 즐거운 음악수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점도 많이 있고 나름 아이들 각각 ‘우리만의 수업방식’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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