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추리작가 김성종씨의 사비로 세운 부산 첫 문학관이다.
문학관이라는 새로운 문화시설을 부산에 알린 추리문학관이 지난 3월28일로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해운대 달맞이언덕 중간쯤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5층, 지하 1층에 추리소설 1만7000여 권, 일반 문학도서 1만3500권, 아동도서 3500권, 인문·사회·과학도서 7500권 등 4만76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확 트인 창문을 통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힌다. 1층 ''셜록 홈스의 집''은 북카페로 운영 중이다.
문의 T.743-048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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