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사제동행 1박2일 희망캠프’

지역내일 2012-04-30

대전만년고등학교(교장 이상수)는 지난 4월 20일부터 1박 2일간, 학생들과 담임교사의 ‘사제동행 희망캠프’를 열었다.
사제동행 1박2일 희망캠프에 참여했던 박 모 군은 “선생님과 함께한 조별 게임이 재미있었고, 선생님과 솔직한 얘기를 나눈 시간이 좋았다. 이런 기회가 또 온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과의 개별적인 만남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학생·교사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는 1학년 학생 24명과 오인숙 1학년부장, 담임교사 6명 등이 참가했으며 계룡산 동학사의 한 펜션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조별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담임교사와의 대화, 식사 만들기, 계룡산 등반 등으로  운영했다. 조별활동에서는 ‘학교생활과 나’ ‘미래 비전 꾸며보기’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레크리에이션은 협동심을 발휘하는 다양한 조별게임과 사제 간 족구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캠프 프로그램을 계획한 오 교사는 “이번 사제동행 희망캠프는 입학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담임교사와 하룻밤을 보내며 교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만년고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이와 같은 캠프를 열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