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천안박물관과 천안 삼거리 주무대에서 공연을 준비한다.
천안박물관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된 공연예술 내용이 중심이 된 ‘문화야 놀자!’를, 천안 삼거리 주무대에서는 천안흥타령풍물단이 ‘천안웃다리풍물’을 선보인다.
천안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문화야 놀자’는 매월 첫째 주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 둘째 주 ‘아름다운 우리가락 우리춤’, 셋째 주 ‘클래식 음악교실’, 넷째 주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테마로 진행한다. 출연진은 천안시립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무용단, 인간문화재 등이다.
3월 31일 박물관 무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레퍼토리는 태평무, 무당춤, 소고춤, 쟁강춤 등이다.
천안삼거리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천안흥타령풍물단의 토요상설무대 프로그램은 천안웃다리풍물, 삼도 사물놀이, 버나체험마당 등이다.
천안의 전통문화와 문화적 정체성을 풍부히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문의: 천안박물관 521-2891 ~2. 천안시 문화관광과 521-5155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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