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노인상담사 자격증 양성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의 우울증 치매 고독을 체계적으로 상담 치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노인발달 상담, 상담이론과 실제, 정신건강, 심리검사 등 10개 과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수료후에는 10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교육 후 자격검증을 거치면 대한노인회 한국고령사회교육원으로부터 노인상담사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경로당 및 독거노인을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노인과의 1:1 맞춤 상담 등 노인대학이나 노인관련단체에서 노인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4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문의 : 042-524-6937
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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